몇 년 전 큰 사고는 아니지만, 주변에서 여러 사고 때문에 보험금과 관련되어 고생한 얘기를 종종 듣고는 했는데요.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 그래도 보험이란 게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가였던 것 같아요. 보험이 아니었으면 사고가 나더라도 다 사비로 치료해야 하고 보상 같은 건 꿈도 꿀 수 없잖아요. 그런데 신기했던 건 이 보험금도 담당자에 따라 조금씩 보상이나 이런 게 달라질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이런 보험금과 관련된 산정업무를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말이죠. 그러다 그런 분들이 손해사정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이런 직업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 해봤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이렇게 이런 직업을 알게 되었고 또 이 직업이 정년이 없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런 손해액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