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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평가사 경단녀의 도전

한다하는 2021. 11. 2. 17:55

주변에서 여성들은 아무리 많은 공부를 하게 되더라도 결혼을 하고 나서 출산이나 육아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경력이 단절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나중에는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삶을 살게 되니 지속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공부를 꽤 잘 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좋은 대학교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졸업 이후에도 좋은 기업에 취업을 하여서 커리어를 쌓으면서 승승장구하는 삶을 살고 있었고, 또한 이러한 성공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막상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니 더이상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서 남들이 말하는 소위 ‘경단녀’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에는 조금이라도 아이들이 크면 다시 회사에 나가겠다고 생각을 하고 남편에게도 호언장담을 했지만 막상 일을 찾으려고 하다보니 주부가 된 저를 찾아주는 곳은 거의 없었고, 번번이 좌절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도 한 때는 공부도 잘하고 장래가 유망한 학생이었는데라는 생각에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했고요, 그러다가 경단녀들 사이에서 자격증을 취득하여서 취업에 성공을 해보는 것이 한창 유행을 하게 되면서 제가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어떠한 새로운 도전을 해야 보다 내 인생을 인생답게 살고 설레임을 다시 느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손해평가사에 주목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는 아니었지만, 해당 직업이 하는 일을 보니 너무나 중요한 일이기도 하고, 저에게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을 해보게 된 것입니다.


주변에서 농어업과 관련된 일을 전혀 해본 적이 없는 너가 어떻게 손해평가사라는 직업에 도전을 할 수 있겠냐고, 걱정 섞인 말을 해주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사실 저의 경우에는 오히려 경험을 해 봤던 분야를 또 도전을 하는 것 보다 전혀 새로운 분야를 도전해 보는 것이 더 매력적으로 생각이 되었고, 또 보험설계사로 근무를 하는 것 보다는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직업일 뿐만 아니라 장래가 유망하기 때문에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증가하게 되면서 은퇴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근무처를 원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해 두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자격증 중 하나가 바로 이 손해평가사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요, 지금부터 공부를 해 봐서 저의 적성에 맞고 꾸준히 돈을 벌 수 있게 된다면 제 노후까지도 근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시험의 경우에는 기회가 많지 않고 1년에 1번밖에 없기에 바로 다음 시험 일정을 알아보게 되었고 저는 한 6~7개월 정도 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물론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는 기간이기는 하지만 주부의 신분으로 집에서 남편과 아이들을 케어하면서 공부를 하면서 최선을 다했기에 저는 저의 도전이 충분히 아름답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가족들을 위해서 밥을 차려주고, 출근과 등교 준비를 도와주고, 혼자 집에서 남은 그 시간에 다른 엄마들이 무엇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강의를 듣고 문제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또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면 저녁도 차려주고 숙제도 봐 줘야 하다 보니까 하루가 정말 쏜쌀같이 지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남편과 아이들이 모두 잠든 시간에도 거실에 나와 티 나지 않게 불을 켜두고 공부를 한 적도 있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그 결과로 합격을 할 수 있었고 현재는 손해평가사로 근무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직업을 주부님들에게 더 추천할 수 있는 것은 일반적인 직업들처럼 9to6를 사무실에서 메여서 근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프리랜서의 방식으로 근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충분히 가사와 병행을 하면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경단녀를 극복해 보시기를 원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남편과 가족들의 눈치를 보느라 선택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러한 직업적인 장점을 이용해 보셔서 여러분들도 다시 경제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처음으로 배우는 분야다 보니까 혼자서 학습을 하기보다는 교육기관의 도움을 받아서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 꽤 괜찮다고 알려진 여러군데의 기관 중에서 집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기관으로 비교해 보면서 신중하게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네이버 카페로 모여 있는 이 곳을 최종적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강의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학습의 방향성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에 저는 실력이 있는 선생님을 만나고 싶었는데, 딱 제 마음에 흡족한 곳을 찾을 수 있었고, 이 곳의 이름은 ‘손준모’인데 말 그대로 손해평가사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모여 있었고 이 카페를 활용하여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매년 많은 수의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다 보니 늘 최신 손해평가사 정보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강료 자체는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었고, 기출문제의 분석 뿐만 아니라 예상문제도 아낌없이 제공을 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처럼 처음 준비를 하는 사람들도 수월하게 배워나갈 수 있도록 기초적인 내용부터 시작하여 한 단계씩 강의를 해주다보니 어렵고 생소한 내용이라고 할지라도 마침내는 실력이 자라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손준모|손해평가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 : 네이버 카페

손준모|손해평가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

cafe.naver.com


수수료를 받아 작성한 실제 후기입니다.